“조합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서성기 위원장이 제8대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 14일 총 조합원 683명 중 6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투표율 97.5%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 이번 선거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선거는 서성기 위원장이 448표인 67.3%를 얻어 상대후보 보다 230표가 많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서성기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조합원 동지여러분들과 그리고 가족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성기 위원장은 제7대위원장을 역임하고, 풍부한 실무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위원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질적인 고용안정과 조합원 보호대책에 앞장서 이번 선거에 당선됐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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