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영 박사 특별초청 강연

지난 1일 광양시 문예회관에서 류태영 농촌청소년 미래재단 이사장이 천재를 만드는 유태인의 가정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광양지역의 학부모들 500여명이 참여해 광양시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류태영 박사는 한국의 교육열은 기러기 가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정이 파괴 되도 자식 교육은 한다며, 이런 교육열에 이스라엘의 가정교육법을 접목시킨다면 당신의 자녀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이어 류 박사는 교육은 모든 것이 가정에서 시작된다며, 이스라엘 엄마들은 아이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해주지 않으며, 스스로 해결 할 수 있게 유도해 지혜의 샘을 열어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 목표를 심어 줘야 강한 의지와 열정이 생긴다고 말하고 자신이 과거 머슴의 아들로 태어나 오로지 공부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무일푼으로 덴마크 국왕의 초청과 이스라엘 유학 등의 일화 등을 소개하며,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교육의 메카로서 앞으로도 사회 저명인사 등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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