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반 구성…부당 업무 처리 엄중 문책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지난 9일 ‘설 명절 전·후’공직기강 해이 및 금품수수·향응 등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감찰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사평가담당관을 반장으로 총 4명의 감사반을 구성하여 ‘설 명절 전·후’시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며 중점감찰내용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사항,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여부, 허위 관외출장, 불성실 근무여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당면한 경제난 타개를 위해 예산조기집행 계획수립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며 복무부서와 연계한 공직감찰 결과에 따라 공직기강 위반자와 위법·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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