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발대식 개최

광양시가 지난 13일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멘토 가족봉사단 10가정과 멘티 다문화가정 10가정이 참석해 멘토-멘티가정(1가정:1가정) 결연식과 레크레이션의 시간을 가지는 등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은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아 공모한 사업에 당선됐으며 자원봉사프로그램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2009년 6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결연된 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아동교육문화, 여가(영화, 음악)문화, 캠프활동 등 매월 1회 이상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하기와 개별 가정방문 활동 등 멘토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멘토링 활동 중 도출된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에 대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기관·단체에 연계해 문제를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현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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