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교육
전남학생선수단, 53회 전국소년체전 66개 메달 ‘쾌거’역도 3관왕·육상 2관왕·한국바둑중 3연속 제패 등 활약 광양여중 스토어수아이자벨라, 백운중 이하은 등 광양선수 선전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6.05 11:19
  • 댓글 0

▲광양여중 소프트테니스선수 

스토어수아이자벨라 학생

5월 25일 개막, 5월 8일까지 4일간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남 학생선수단이 금 20개, 은 13개, 동 33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역도에서 3관왕, 육상에서 2관왕 등을 배출하고,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며 성료됐다. 

완도중 3학년 김태양 학생은 작년 소년체전 2관왕에 이어 역도 81kg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인상(121kg)과 합계(269kg)에서 대회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태양군은 이주배경 가정에서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비록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소프트테니스 대표로 출전한 광양여중 스토어수아이자벨라 학생도 이주배경 가정이다. 

육상 400m 3연패를 달성한 구례여중 최지우(3학년) 학생, 한국바둑중 악지우(3) 학생도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부모님은 중국과 한국에서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고, 외조부는 이세돌 프로기사의 스승인 권갑용 프로기사다. 바둑 명가 출신으로 우리 지역 출신 이창호 기사를 넘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영암초 문승유(5학년) 학생은 수영에서, 목포하당중 김태빈(2학년) 학생과 광양백운중 이하은(2학년) 학생은 육상에서 한 살 많은 선배들의 실력을 잠재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운중 육상선수 이하은 학생

이하은 학생은 대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하은 학생은 세단뛰기가 주 종목이 아님에서 자신의 기록보다 1m가량을 더 뛰어 깜짝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편 이 같은 값진 결실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학생선수들을 지도하는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이 있다. 
광양칠성초 육상 김유미 지도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광양칠성초에 재직하여 전국(소년)체전에서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도약 전공으로 초등학생 중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눈앞의 성적보다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훈련을 통해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광양백운중 최영림지도자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초중 학생선수의 연계육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