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제10회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광양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했다. 

이날 18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가해 한마음 큰 잔치는 단체게임과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했다. 아동들을 4개 팀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지구공 굴리기, 바나나 보트 ,줄다리기, 에어축구 등 한마음 단체 게임이 진행 하였고 2부에서는 클라이밍,미니농구,컬링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장 밖에서는 중마교촌치킨 2호점의 김미애 사장은 이동식튀김 차량을 준비하여 아동센터 초록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치킨과 음료수 550상자를 즉석 에서 만들어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여 주위의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김선아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오늘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즐겼다”며“행사도 안전하게 끝나 초록빛깔 한마음 큰잔치가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중마2호점 김미애 사장님께서 치킨과 음료수 550상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아이들의 간식을 제공하였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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