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여성상친회(회장 심행선)은 지난 2일(금) 10:20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중마동사무소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00만원은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후원되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여성상친회 심행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중마동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사용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은 “꾸준히 중마동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생필품을 후원해오신 광양시여성상친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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