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급증하는 소방교육 수요 대비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안전문화 확산 및 소방 발전을 위한 ‘소방발전위원회’를 창립, 지난 17일 창립행사를 가졌다.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소방발전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 창립되었으며, 지역사회 인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소방발전위원회(회장 이춘의, 남경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500만원 상당의 ‘교육용 AED와 심폐소생술 마네킹’ 등 교육기자재를 광양소방서에 기부했다.

서승호 서장은 “소방발전위원회와 협력하여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 소방정책 개발 및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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