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의 성공 토크-11

                  당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세상에 <행복한 삶>을 원하지 않는 분을 없으실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행복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간단한 질문을 드리겠다.
“여러분!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일까요? 혹시 한번쯤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좋은 집이라...  흔희들 말하는 70-80평대에 달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아니면 수백 평에 이르는 단독주택이나 혹은 멋진 전원주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과연 그럴까? 우리나라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저명한 건축가 모씨가 TV 방송에 나와 강조한 이야기다. “좋은 집은 고급 가구와 고급 벽지, 고급 장식으로는 절대 이뤄질 수 없습니다. 그 안에서 식구들끼리 서로 화목하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집입니다. 좋은 집이란 건축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참 가슴에 와 닿은 말이다. 아직도 <본질>보다는 <현상>만을 추구하고 있지는 않는가?  한번 생각해보자. <스위트 홈(Sweet Hom)> 즉 즐거운 나의 집!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인생의 로망일 것이다. 그런데 이 로망이 평수, 고급 가구나, 벽지, 장식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집을 만드는 주성분은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 즉 패밀리(Family)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멋지고 좋은 인생, 즉 행복한 인생을 만드는 주성분 또한 내 생각과 내 태도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좋은 집을 장만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간단한 일이다. 삶의 우선순위를 좋은 집의 주성분인 가정, 즉  패밀리에 두어야 한다. 여기서 가정을 우선순위에 두어라는 말은 가장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행동하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단어는 바로 가족이라고 한다. 이름 하여  Family First 운동이다. 그렇다면 Family First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첫째, 소통이다. 소통은 95%는 경청이라고 한다. <이청득심(以聽得心)> 이란 말이 있다.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는 이야기다. 우선 가족 중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으면 한다. 그래서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 가족이 모두 같이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둘째, 터치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선물은 터치’라고 한다. 한 전문가가 뉴기니의 아라페시족과 문두구머족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런데 아라페시족은 온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반면 문두구머족은 거칠고 난폭했다.

 
 그 원인은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의 차이 때문이었다. 아라페시족 엄마들은 아이를 안고 다녀 아이가 엄마와 접촉한다. 반면 문두구머족은 아이를 넣은 바구니를 등 뒤에 메고 다녀 아이와 엄마가 분리된다. 두 부족 차이는 한마디로 터치였다. 충분한 터치를 받으면 성품도 온화하고, 평화를 만들어 내지만 터치가 부족하면 성품도 거칠고, 평화를 파괴한다고 한다. 새해엔  서로 마구마구 터치하자.
 
 셋째, 감사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다. 미국 국립건강관리소의 에머슨 박사는 감사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A, B, C 세 그룹으로 나눠서 A그룹은 기분 나쁜 말과 행동, B그룹은 감사의 말과 행동, C그룹은 일상적인 말과 행동에 집중하도록 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각 그룹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B그룹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가장 양호했고, 아울러 행복도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머슨 박사는 감사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기만 해도 몸에 면역력이 높아져서 크고 작은 질병을 이겨내고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탈무드에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칭찬하는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 매사 감사한다면 언제나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혹시 새해 좋은 집 하나 장만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상보다는 본질을 찾아야 한다.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인가? 성공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찾는 여행을 먼저 하기 바란다. 필자는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로 나의 행복한 성공을 찾는 ‘나행성 콘서트’를 기획했다. 본질을 찾는 여행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질을 찾아라. 당신도 행복해 질 수 있다.
                                              <글/ 김종수/ 김종수성공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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