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곡성.구례지역위원장은 지난 7일 오후 군부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세상을 바꾼 이야기 ‘영화 1987’을 지역 청년과 함께 관람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 청년들과 세대의 벽을 넘어 당시 청년이 주축이었던 민주화를 위한 희생과 헌신, 과거 군부독재시절 역사의 거짓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데 의미를 갖고, 이 땅의 아픈 역사를 청년들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청년은 “당시 세대는 아니지만 이 나라의 민주화와 정의를 위해 역사 속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슬프지만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화관람 후 지역 김 위원장은 청년문제에 대해 지역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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