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NC(사장 김홍수)는 지난 25일 태인동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6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등유를 지원하고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난방비 지원사업은 SNNC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마련되었으며 태인동에 연탄 1세대, 등유 29세대 총 30세대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NNC 조동선 인사노무그룹장, 강성철 한마음협의회대표, SNNC 임직원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눔에 땀을 흘렸다.
함께 참여한 강성철 한마음협의회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도와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SNNC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232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1억6370만원을 기부하며 2017년 사업으로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벽화그리기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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