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참여연대가 회원초청행사로 마련한 ‘김제동의 공감과 희망 이야기’ 가 지난 10일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제동씨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해 호탕한 입담을 이어나갔다.
김제동씨는 이날 “국민의 돈인 세금을 받는 자가 자기 나라 국민들을 총칼로 찔러 죽이는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우리 돈이 어디에 쓰는지. 불을 밝혀야 한다.” 등 솔직한 입담에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콘서트를 찾은 한 시민은 “실제로 김제동씨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시민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광양참여연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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