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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 기 동광양농협조합장조합원과 임·직원 섬기며 소통, 공감하는 조합장 되겠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7.06.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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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동광양농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제14대 이명기 조합장, 그는 당선증을 받고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다과를 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직원들은 물론 조합원,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합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그를 만났다.

취임식 대신 직원들과 다과하며 업무 시작
 “당선증을 받고 취임식은 하지 않고 직원들과 다과 하는 것으로 취임을 대신했습니다. 보궐선거기 때문에 잔여임기까지 재직하고 농협 전국 동시선거가 치뤄질 때 다시 선거를 합니다. 제가 동광양농협에 2003년부터 8년간 비상임이사를 맡았었습니다. 이사 시절과 조합장으로 당선돼 활동하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이사로 활동했을 때는 저에게 주어진 역할만 하고 조합에 의견을 제시했었는데 조합장은 막중한 책임이 주어지더군요.”

제시한 공약들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하겠다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조합장,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며 낮은 자세로 일하려고 합니다.”
이명기 조합장 공약은 “조합원 농산물 우선매입, 배당금 강화, 복지센터 건립을 통한 조합원 복지제공 조합원 영농기능강화, 성황 도이택지개발지구 내 경제유통센터 건립, 공정한 인사시스템 정착, 복지 등 처우개선을 위한 직원소통위원회 신설” 등이다.

동광양농협 자산 5000억 시대 열겠다
2700여명의 조합원은 물론 200여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
“제가 취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소통과 경청이었습니다.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개선해야 할 점들을 빠짐없이 듣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늘 연구하면서 농협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광양농협 총자산이 4,640억원인데 5,000억으로 늘리겠습니다. 또 원로조합원들의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동광양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열어 조합원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동광양농협은 지역민에게 환원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화목 장터 개설, 9시부터 10시까지 농산물 세일 판매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전남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연속적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광양하나로마트는 4년 연속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광양지역의 대표적인 유통업체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는 화목 장터를 개설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9시부터 10시까지 농산물을 세일 판매합니다. 그리고 지난 25일부터 매실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지역 모든 매실농가가 좋은 가격에 매실을 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믿음과 신뢰는 자산이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믿음과 신뢰라고 생각하며 마음이 바르게 된 뒤에 몸이 닦이고 몸이 닦인 뒤에 집안이 바르게 되며 집안이 바르게 된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천하가 태평해진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와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앞으로 직원은 내 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함께 아우르며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고향에 보탬이 되는 사람, 지역 선후배들께 도움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 드리며 동광양농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모든 운동 좋아하는 스포츠 마니아다
와우가 고향인 이명기 조합장, 그는 씨름장사 타이틀도 있으며 학교 다닐 때 씨름 특기생으로 졸업했다. 씨름, 프로복싱은 물론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 스포츠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활짝 웃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상, 내무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광양시장상을 수상한 이명기 조합장은 성황초(27회), 골약중(2회), 광양농고(25회), 순천제일대학교 세무회계과를 졸업하고 30년을 (주)유한엘엔스에서 재직했다.

“늘 초심을 기억하며 현장을 돌아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직원들은 물론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는 그를 만나며 진솔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변화로 접목시켜 열린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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