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경진대회에서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를 맡고 있는 나종년 회장과 회원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경진대회는 예선 16개 팀중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하게 경쟁을 했다.

나종년 회장은 "가장 아름다운 동백꽃은 어디서 필까요?"를 주제로 동백꽃의 꽃말과 동백기름의 약리적 성분을 콘텐츠한 동백꽃콘텐츠투어를 제안했는데 이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이 상을 계기로  옥룡사지 동백숲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 서는 것은 물론 세계문화유산까지 등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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