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호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 3월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달부터 10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길거리 공연’을 5차례 계획하고 있다.
금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길거리 공연 행사는 ‘소통 화합 나눔’이라는 주제로 백운쇼핑센터 일원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주민의 참여, 체험코너가 어우러져 특별한 날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5월25일 6시30분에 시작며,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호단체 7개 팀이 출연해 모듬북, 댄스스포츠, 실버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부대행사로 백운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아나바다, 먹거리 장터가 열려 시민에게 즐거움을 더 한다. 다음 공연은 내달 29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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