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남 씨

 광양시는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 김영남 前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촌 자원 사업 분야 포상대상자 심사에서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3일 농촌진흥청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영남 前회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4년간)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조직역량강화와 과학적인 생활기술과제 실천, 회원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으로 관광농업을 육성하여 회원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농업인단체 한마음수련회 봉사활동, 읍·면·동 8개회 대상 과제연찬 및 6차 산업육성, 강소농 자율모임체 활동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왔다. 아울러 회원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과 오카리나 연주를 배워 연말 10여 차례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광양시여성단체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급을 전달하고, 노인돌봄 봉사활동, 해맞이 떡국 나누어주기, 도로변 꽃길조성, 어버이날 경로잔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김영남 씨는 1999년 생활개선봉강면회장을 시작으로 2002년∼2004년 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장, 2013년∼2014년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2011년∼2014년 생활개선광양시연합회장을 거쳐 현재는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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