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된 후 가장 먼저 안정된 동부농협을 만들기 위해 춘계체육대회를 개최한 배희순 조합장, 그는 직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거듭나는 조합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단합대회 겸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한 달 여 동안 쉼없이 달려와 차츰 정상의 괘도에 올라 이제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동부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66.4%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배희순 광양동부농협조합장을 만났다.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경영하겠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신뢰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감사의 보답으로 저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공약에서 말했듯이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사고와 투서로 혼란과 불신에 빠져있는 우리농협을 빠른 시일 내에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다시금 신뢰를 되찾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근 농협과 합병을 위한 대화의 자리도 만들어 합병의 대계(大計)를 세우고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선거기간 동안 약속 드렸던 사항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킬 것이며 저의 힘으로 불가한 사항이 있다면 당당하게 말하고 상의하며 풀어나가겠습니다.”
배희순 조합장은 25년 동안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동부농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부농협의 중요한 일은 농협합병
“저희 동부농협의 중요한 일은 농협합병입니다. 농협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원가를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여야 조합원에게 더 높은 배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협합병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APC(산지유통센터)도 건립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을 도·소매, 가공, 수출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조합원의 적극적 사업참여 유도입니다. 우리농협의 조합원 2276명중 807명은 여성조합원입니다. 현재 20%에 불과한 여성대의원 비율과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여성 이사 등을 개선하여 여성조합원이 조합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고 여성조합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합병을 한 농협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소 지역주의라고 지적한 배희순 조합장, 그는 전임 조합장이 농협합병을 통해 경제통합을 이루었으니 진월과 옥곡간에 미묘하게 잔재해 있는 갈등과 이기주의를 완전히 타파하고 정서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건강검진, 농산물 계약재배사업 확대하겠다
“건강 100세를 위한 조합원 건강검진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농협 조합원 중 60%가 65세 이상입니다.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전 조합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산물 계약재배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송월지점지역 양상추 1개 품목만이 계약재배를 통해 대기업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그 실적 또한 10여년간 정체해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양상추는 그 규모를 늘리고 그에 비례하여 농가 정산가격을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애호박, 수박, 매실, 감 등 우리지역에서 나는 모든 농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인 대형유통회사 및 대기업과 연계하여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수익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농지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원하는 농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조합원교육을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교육원, 창녕교육원,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등에 조합원을 직접 입교시켜 실질적 영농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배 조합장은 무엇보다 튼튼한 수익이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므로 투명하고 건전한 인사, 공개경쟁을 통한 수준 높은 인재 채용, 수익성 제고를 위한 목표관리 등 내부업무에 충실한 조합장이 되어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산물가격하락 및 농업생산비증가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있고 그 중심에 농협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 농협이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조합원이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자금 지원과 양질의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농협을 경영하여 수익성 제고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높은 배당과 더 만족스런 복지사업을 펼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후회 없도록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농협은 제 삶의 전부입니다. 제게 25년간의 농협근무경력은 조합장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근무 기간 동안 농협의 거의 모든 보직을 거쳤고 상무가 된 후 기획상무, 경제상무, 지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영수업도 성실히 쌓았습니다. 조합장은 농협이라는 조직과 그 주인인 조합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이라는 큰 재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조합원이 만족하는지 그리고 조합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조합원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고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동부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배희순 조합장, 운동을 좋아하고 고객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조합장이 되어 조합원들 입장에서 일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프로필
 삼존청년회 초대 회장 역임
옥곡사랑청년회 제3대 회장 역임
한울회 제16대 회장 역임
광양동부농협 상무 역임
옥곡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현)
진상중학교 제29회 동창회 부회장(현)
옥곡면발전협의회 감사(현)
광양동부농협 조합장(현)
배 희 순 광양동부농협조합장
“안정된 농협,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당선 된 후 가장 먼저 안정된 동부농협을 만들기 위해 춘계체육대회를 개최한 배희순 조합장, 그는 직원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거듭나는 조합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단합대회 겸 체육대회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한 달 여 동안 쉼없이 달려와 차츰 정상의 괘도에 올라 이제 조합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동부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66.4%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배희순 광양동부농협조합장을 만났다.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경영하겠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신뢰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감사의 보답으로 저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공약에서 말했듯이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사고와 투서로 혼란과 불신에 빠져있는 우리농협을 빠른 시일 내에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원칙을 바로 세우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다시금 신뢰를 되찾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근 농협과 합병을 위한 대화의 자리도 만들어 합병의 대계(大計)를 세우고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선거기간 동안 약속 드렸던 사항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킬 것이며 저의 힘으로 불가한 사항이 있다면 당당하게 말하고 상의하며 풀어나가겠습니다.”
배희순 조합장은 25년 동안 몸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동부농협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부농협의 중요한 일은 농협합병
“저희 동부농협의 중요한 일은 농협합병입니다. 농협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원가를 절감하여 수익성을 높여야 조합원에게 더 높은 배당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농협합병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APC(산지유통센터)도 건립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을 도·소매, 가공, 수출하여 농업인 조합원에게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성조합원의 적극적 사업참여 유도입니다. 우리농협의 조합원 2276명중 807명은 여성조합원입니다. 현재 20%에 불과한 여성대의원 비율과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여성 이사 등을 개선하여 여성조합원이 조합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고 여성조합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합병을 한 농협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소 지역주의라고 지적한 배희순 조합장, 그는 전임 조합장이 농협합병을 통해 경제통합을 이루었으니 진월과 옥곡간에 미묘하게 잔재해 있는 갈등과 이기주의를 완전히 타파하고 정서통합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조합원 건강검진, 농산물 계약재배사업 확대하겠다
“건강 100세를 위한 조합원 건강검진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농협 조합원 중 60%가 65세 이상입니다.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전 조합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산물 계약재배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현재 송월지점지역 양상추 1개 품목만이 계약재배를 통해 대기업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그 실적 또한 10여년간 정체해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양상추는 그 규모를 늘리고 그에 비례하여 농가 정산가격을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애호박, 수박, 매실, 감 등 우리지역에서 나는 모든 농산물의 판로를 안정적인 대형유통회사 및 대기업과 연계하여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수익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영농지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원하는 농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조합원교육을 위하여 운영하는 안성교육원, 창녕교육원, 경주환경농업교육원 등에 조합원을 직접 입교시켜 실질적 영농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배 조합장은 무엇보다 튼튼한 수익이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므로 투명하고 건전한 인사, 공개경쟁을 통한 수준 높은 인재 채용, 수익성 제고를 위한 목표관리 등 내부업무에 충실한 조합장이 되어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산물가격하락 및 농업생산비증가로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있고 그 중심에 농협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 농협이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조합원이 힘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업자금 지원과 양질의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그리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농협을 경영하여 수익성 제고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 높은 배당과 더 만족스런 복지사업을 펼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후회 없도록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
“농협은 제 삶의 전부입니다. 제게 25년간의 농협근무경력은 조합장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근무 기간 동안 농협의 거의 모든 보직을 거쳤고 상무가 된 후 기획상무, 경제상무, 지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영수업도 성실히 쌓았습니다. 조합장은 농협이라는 조직과 그 주인인 조합원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이라는 큰 재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조합원이 만족하는지 그리고 조합원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조합원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고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동부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배희순 조합장, 운동을 좋아하고 고객들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그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조합장이 되어 조합원들 입장에서 일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프로필
 삼존청년회 초대 회장 역임
옥곡사랑청년회 제3대 회장 역임
한울회 제16대 회장 역임
광양동부농협 상무 역임
옥곡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부회장(현)
진상중학교 제29회 동창회 부회장(현)
옥곡면발전협의회 감사(현)
광양동부농협 조합장(현)
 

조경심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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