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광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한상상프로그램은 그림책에 클래식음악과 명화를 접목한 문학체험프로그램 ‘키즈힐링 독서놀이’와 두뇌발달을 위한 ‘두뇌스포츠 체스’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광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gylib.or.kr)에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광양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선착순으로 20명의 어린이를 모집한다. 또한 무한상상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공공도서관(793-87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석 관장은 “도서관이 새로운 지식과 잠재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상상과 창조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한상상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여러 가지 특별활동이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조찬현 기자  pittzzang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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