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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광양시체육회 제30차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광양시야구협회 창립이 승인되며 광양시체육회 인증단체로 등록됐다. 초대 협회장에는 김태균 광양시야구연합회장(사진)이 추대되어 연합회장과 협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광양시야구협회가 창립함으로써 광양시야구인의 최대 숙원과제이자 희망인 야구장 건설은 협회창립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균 협회장은 “광양시야구협회 창립에 협조해 주신 광양시체육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광양에서도 사회인야구와 학교 야구를 활성화 시켜 야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이제 광양에도 학교 야구가 생기고 사회인 야구 22개 클럽 1000명의 야구인이 야구를 할 수 있는 야구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기 때문에 야구장 건립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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