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운영)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제9회 청소년 라라라 문화존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13 광양시 평생학습한마당과 연계하여 청소년문화센터 옆 근린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였으나, 당일 우천 관계로 문화존 행사는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으로 장소가 변경돼 진행됐다.

이날 문화존에는 성인 통기타 동아리 ‘하모니’의 연주로 열띤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시작됐으며, 이어서 광양시 관내 청소년 그룹사운드, 댄스, 힙합 동아리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 행사로 진행됐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비로 인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지 못해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으며, 다음에는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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