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FTA로 농민이 피해 입지 않도록

이순창 중마동

광양지역의 발전이 지역 경제 여건에 비해 더디다고 생각된다. 지역이 더 빠르게 발전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희망한다.
또한 한미 FTA 대비 등 광양지역 농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3선 의원으로써 광양 시민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항상 광양의 큰 인물이 되길 희망하며, 광양시민으로써 기대를 갖고 지켜보겠다.

문화의 마당을 넓혀달라

김정태 옥룡면

우윤근 의원 당선을 먼저 축하드린다. 바라는 것이야 많지만, 간단하게 몇가지만 부탁하고 싶다. 먼저 광양시를 산업도시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의 도시가 될 수있도록 힘써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넓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문화란 일정 기간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분야인 만큼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투자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광양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감수성이 높아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진월에 노인 위한 복지시설 확대 필요

이선이 진월면

봄을 맞아 한창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고 있지만 정작 진월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같은 진월면의 망덕에 꽃구경도 못 가고 있는 실정이다. 거리가 있다 보니 실제로 누가 모시고 가지 않는 이상 엄두도 못 내고 있어 셔틀버스 운행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또한 동네체육시설도 부족해 좀 더 추가적으로 설치됐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에도 점차적으로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상도 제때 이뤄졌으면 하고 여러 다양한 지원책들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문화예술 가치 높일 수 있게 힘을

나종년 광양읍

우윤근 의원님의 3선 당선을 축하드리며, 함께 선전했지만 아쉽게 떨어진 세 명의 후보들에게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아마 이번에 당선된 우의원님에게 바라는 것이 참 많을 것으로 안다. 그 중에서도 광양을 정신적인 가치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 서 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를 많이 해야 할 것으로 아는데, 삶의 질은 경제적인 수준만 높다고 되는 게 아니다.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야 나머지 제반 사항도 따라오게 되는 법이다. 우 의원께서 문화르네상스의 동력을 확보하는데 좀 더 힘써주시길 희망한다.

마동웰빙레포츠 단지 조성에 관심을

서창원 중마동

지역별로 불균형적인 발전이 문제인 것 같다. 특히 중마동 경우 마동택지개발을 비롯해 와우택지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시청 사거리 위쪽인 마동저수지 부근 개발은 10년 넘게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이 곳에는 몇 가구도 안돼 조속히 개발이 이뤄지길 희망하며, 곧 마동마을 부근에 아파트가 계획될 거란 이야기가 있던데 이와 함께 개발에 뒷전으로 밀려난 마동저수지 부근 개발이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

광양읍 상권 활성화 시급

위덕엽 광양읍

우 의원님께 바라는 것이 많이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광양읍 상권을 살리는 문제다. 저녁 8시만 되도 광양읍 중심가는 귀신이 나올 것처럼 고요하다. 정말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리고 중마동과 광양읍권을 서로 통행할 수 있도록 인도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전혀 연결점이 없다. 이처럼 서로를 이어주는 인도마저 없으니 광양읍이 더 낙후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또한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도 꼭 이행해주길 바라고 특히 읍내 동뜰에 아파트를 유치할 수 있도록 토지 개발에도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다.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도록

정규석 골약동

우선 지역에서 3선 의원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바람이 있다면 백운산과 관련돼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상양도 보류 상태를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희망한다.
광양과 구례 시민들이 원하는 국립공원 지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하며, 서민들이 풍요롭게 잘 먹고 잘 살 수 있게 노력하는 의정활동으로 우윤근 의원을 지지하고 뽑아 준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살기 좋은 태인동 만들어 달라

장복식 태인동

인근 타 지자체에 비해 광양시의 발전 속도는 늦다. 특히 태인동은 관내 지역 중에서도 너무나 낙후돼 있다. 공해로 인한 건강위협은 물론 그로 인해 인구도 점점 타지로 빠져나가면서 마을별로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후손들에게는 태인동을 물려주지 못할 정도로 마을의 존폐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학교마저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태인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광양시의 각종 예산집행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올바른 예산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다압면 발전을 위한 개발 시책 마련돼야

박일경다압면

다압면은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매화축제, 매실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호재 속에서 개발지역이 한정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돼야 명실상부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진강변을 따라 천혜의 관광 도로를 구축한다면 축제기간 도로정체 현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노인복지도 가장 시급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본다. 금천 노인정에는 별도의 놀이시설이 없어 게이트 볼장을 설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광영동의 지역경제 활성화 절실

김혜정 광영동

광양시 전체를 두고 봤을 때는 기업들의 유치가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청년실업의 해결은 물론, 그만큼 일자리가 늘어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예전의 광영동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현안 해결과 지원이 이뤄졌으면 한다. 또한 점차적으로 사회가 고령화 되면서 노인 인구수는 점점 늘어나고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문제에도 더욱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여성복지와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옥곡면과 함께 지역구에 많은 관심을

강복업 옥곡면

우선 우윤근 국회의원님의 3선을 축하드린다. 많은 업무와 법사위원장까지 겸하면서 업무가 더 많아 지신 줄 안다. 하지만 옥곡면 뿐만 아니라 지역구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것은 마을회관이 좁고 노후화 돼 지역 노인분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12개 읍면동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노인 인구가 많고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노인복지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예산지원이 있었으면 한다.

장애인 복지 힘써달라

주낙일 광양읍

우윤근 의원님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제침체가 가속화 되자 사회적으로 약자일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의 삶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보장된 기본적인 편의시설 설치조차 이뤄지지 않아 제한된 이동권은 교육의 기회, 취업의 기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효과(?)를 안겨주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고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 걸림돌과 심리적 장벽을 없애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정책을 적극 추진해주셨으면 좋겠다.

광양항 활성화로 지역경제 구심점 삼아야

홍금숙 금호동

평소 관심을 가져온 우윤근 의원이 3선에 당선돼 축하드리며, 앞으로 서민들을 위한 물가안정과 교육 문제들의 해결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 또한 광양의 큰 인물로써 지속적으로 커갈 수 있게 노력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가 앞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돼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준다면, 광양시가 국가 경제의 메카로써 인구 15만명을 넘어 20만, 30만 자족도시로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된다.

다문화가정 교육프로그램 확산돼야

이채숙 진상면

광양시에 진상면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아직까지 다른 시각으로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다만 다문화가정 내에서의 시댁과의 관계, 남편들의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특히 도심지에 사는 다문화가정 남편들이 따로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렇잖아도 저조한 참여 속에 농촌지역 남편들은 교육이 전무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어디라도 교육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

백운제 테마공원 준공 앞당겨야

허학양 봉강면

먼저 3선의원에 당선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봉강면에서 바라는 것은 백운저수지 인근에 조성 준비 중인 ‘광양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이곳이 유원지로 지정되어 있어 지역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지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마지막으로 봉강면에 ‘농촌 종합개발사업’을 유치해 주신 점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데스크  -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