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지난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대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제1차 의정자문위원회의를 열어 24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의정 자문 활동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12명의 의원이 지역구별로 2명씩 추천해 24명으로 구성, 위촉됐으며 주요 정책 사항의 결정, 행정 개선 사항, 지역개발과 주민복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회의 자문에 응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광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위원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의 위원장에는 김종호 위원과 부위원장에는 김맹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의원과 연석 간담회 자리에서 김종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노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또한 다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조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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