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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루지 새싹삼 농원에서 팜파티 열어소비자 직접 먹거리 체험, 신뢰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4.07.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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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사라실 마을에서 삼무루지 새싹삼을 키우고 있는 농장(황재익 대표)에서 팜파티가 열렸다.

이날 열린 팜 파티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업체는 관내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무루지새싹삼, 해누리, 라벤다 윤&필, 너와송 등의 업체가 함께했다.

이날 팜파티에는 정인화 시장과 신용식 시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6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농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6차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등을 연계함으로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농촌에서 팜파티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팜파티란 농장에서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촌문화를 주제로 하는 파티로 언뜻 보기엔 기존 농촌체험관광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팜파티는 단순히 체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농촌 문화 및 먹거리를 체험하고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농가에 대한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시 소비자는 팜파티를 통해 자신들이 먹는 식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체험할 수 있다. 팜파티를 여는 농가는 행사에 마케팅을 가미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른 바 서로가 ‘윈윈’하는 셈이다.

행복은 더하고 감사는 나누고, 인연은 곱하고, 스트레스는 빼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팜파티는 난타, 국악, 가요 등 재능 기부자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농장 투어와 보물찾기, 정원사진 콘테스트, 장기자랑, 추첨 등을 통해 즐거움도 함께 선물했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에서 농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크게 올리는 농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계기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광양시에 더욱 많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재익 대표는 “광양시에서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런 관심이 미래 광양의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삼무루지새싹삼농장은 2012년 400평 규모 재배시설을 구축 본격적인 새싹삼을 재배해 왔다. 그리고 2016년에는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자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신지식 농업인章434호를 수여받는 등 광양시를 넘어 국내까지 널리 이름을 알려오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되는 등 농촌활성화와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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