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순천 간 상호교류를 통해 개인 발전과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창단된 팔마포럼 회원들이 지난 8일 광양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회원들은 두달에 한번씩 모여 본인의 신상과 관계된 스피치를 발표 하는 등 개인의 능력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회원들은 시낭송과 노래,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만끽했다.

팔마포럼을 창단한 ‘김종수 성공아카데미’ 원장은 “오늘 비가 오는 가운데도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팔마포럼 회원들을 볼 때마다 큰 감동을 받고 돌아간다.
앞으로도 더욱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 팔마포럼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팔마포럼 이현숙 회장은 “비록 두 달에 한 번씩 모이지만, 그럴 때마다 회원들의 일취월장 성장한 모습에 큰 도전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임이 ‘설렘의 만남,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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