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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우리들요양원&주간보호센터가 책임지겠습니다”가족들이 믿고 모시고 싶어하는 요양원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4.04.03 10:44
  • 댓글 7

순천 최초 재가서비스 실시... 청결과 양질의 식단 제공
종사자들 섬김의 자세로 어르신들 모셔

순천 우리들 요양원(대표 조영은)은 덕연동 주택가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접근성이 좋아 어르신들이 가고싶어 하는 요양원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실제 이곳에 입소한 어르신들이나 또는 주간으로 출퇴근하는 어르신들이 조 대표와 관계자들을 입이 닳도록 칭찬하고 있다. 단순히 시설만 좋아서가 아니라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마음을 다해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자녀들이 바로 ‘우리들요양원’에 부모님을 의탁하고자 하는 이유다. 

조영은 대표 역시 친손녀처럼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그래서 이곳을 한번이라도 방문한 어르신들은 다시 오고 싶어하고 또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 한다. 조 대표가 이렇게 어르신들을 극진하게 모시는 이유는 그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있기 때문. 그는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정말 운영하기 힘든 게 요양원이다. 요양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섬김의 자세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잘라 말했다. 

재가서비스 확대
조 대표는 주간보호센터를 넘어 재가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에 등록한 어르신들은 시간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막상 집에 돌아가면 자신의 몸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 그래서 순천 최초로 재가서비스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가 재가서비스까지 확대한 것도 어르신들을 좀 더 안전하게 모시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라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우리들요양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심신의 안정을 위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조대표는 “어르신들의 몸은 조금이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굳어지고 또 퇴화된다. 그래서 우리는 어르신들의 심신이 퇴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아 보람을 느낀다” 다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율동하며 노래부르기, 생신챙겨 드리기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자아존중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청결한 환경과 건강식단 
우리들요양원은 청결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수시로 소독을 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착복하는 의복 또한 세탁을 수시로 해 어르신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쓴다. 그리고 식단 또한 마찬가지다. 
조 대표는 “정해진 식단비용은 낮지만 그 이상으로 퀄리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직원들의 핀잔을 자주 듣는다. 너무 과도하게 지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먹는 음식에 따라 어르신들의 수명이 결정되는 만큰 손해를 보더라도 좀 더 좋은 것을 제공하고 싶은 게 내 마음이다. 그래서 비싼 갈비를 어르신들에게 자주 대접하는 이유”라고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요양병원과 요양원 차이    
간혹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혼돈하는 사람들이 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료인 상주 여부다. 요양병원은 의사 또는 한의사가 상주한다. 요양환자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질환 치료를 해주는 ‘의료기관(병원)’인 셈이다. 노인성질환을 앓거나 만성질환자, 수술 또는 상해 후의 회복기간에 누구나 입원할 수 있다. 

반면 요양원(요양시설)은 돌봄이 주된 기능으로, 의료시설이 아닌 ‘생활시설’이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이들이 입소할 수 있다. 의료인은 한달에 2회 방문하며, 평소에는 요양보호사가 생활을 돕는다. 법령에는 입소자 2.5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 배치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의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된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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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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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아 2024-04-04 13:22:24

    저희 부모님이 시설을 보내기위해 알아보다가 순천 우리들을 알게되었습니다.
    평소 지나가다가 덕연동에 이런곳이 있구나 하면서 한번씩 관심을 가졌던곳이었는데 이렇게 글을보니 더욱 믿음이 가는거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원장님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서 두번 고민하지않게 우리들로 마음이 갑니다~
    시간될때 한번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 김영이 2024-04-04 10:35:31

      어머님이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다가 거동이 불편하셔 우리들 요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시고 세심하게 살펴주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하는데 어머니가 항상 웃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밴드로 확인할 수 있어서 또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고생 많으시고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삭제

      • 김보람 2024-04-04 10:12:28

        요양원과 요양병원 차이를 알 수 있었네요 프로그램도 많고 뭔가 더 활동적이어서 좋은것 같아요~ 시설도 좋고 친절하다고 하시니 순천 지인분들께 추천해드려도 좋겠어요ㅎ   삭제

        • 김이슬 2024-04-04 08:30:56

          순천에 이런곳이있는줄 몰랐네요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분들도 화기애한 분위기고 저도 돌아가신 아빠가 생각이 나네요 ㅠㅠ 어르신들 보면 왜케 눈물부터 나는건지어르신들 돌봅이 무척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하니 좋은것같네요주위분들에게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삭제

          • 참샘 2024-04-03 13:28:06

            다니시는 어르신의 말씀을 들어보니,
            보통 병원에선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해줘버리는 신체기능들을 고스란히 어르신들이 하시겠금 인내하고 기다려준다는것을 알게되어 참 이런 교과서대로 하는 곳이 있구나 알게되어
            굿~ 좋음!   삭제

            • 한세희 2024-04-03 13:00:13

              밝아보이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어니님이생각나냈요 요양병원에서 우울한모습이었던 어머님
              혼자복도에서 걸어다니시며,식사시간,주무시는것밖에 안하시며 혼자외로워하셨던 어머님을 이처럼 깔금하고,여러가지행사와어르신들을 위해서 준비된활동들을 할수있는곳이 있었는데,모르는 상식으로 요양병원에모셔서 밤중화장실가시다가 다리골절로 4개월동안 아파하시며,못드시고돌아가신 어머님께 죄송한마음이듭니다 더빨리 이런기사을 읽었다면 우리어머님도 사진속에 계시는 어르신분들처럼 지금도 밝게웃으시면서 잘보호을받고있을텐데하는 생각이듭니다 밝은어르신분들을보니저도미소가생깁니다   삭제

              • 향수 2024-04-03 12:38:02

                혼자서 적적하게 집에 계신 엄마가 생각나네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엄마가 센터에 다니시려고 하면 좋을텐데ㅠㅠ 혼자보다는 같이계시면 더 안심이 될텐데~ 가자고 해도 잘 안되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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