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과 포스코 MC머티리얼즈(서영현 사장)이 ‘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발달장애인 직업지원 자원봉사활동’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은 포스코 MC머티리얼즈 서영현 사장,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 기관소개, 협약서 작성, 기념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MC머티리얼즈와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발달장애인 직업지원 자원봉사활동’ 사업은 중마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 어울 마당을 지원하고, ESG 경영실천을 위하여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캔크러시 챌린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다.

서영현 사장(포스코 MC머티리얼즈)은 “광양지역내에 등록된 장애인구가 7천명이나 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좋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포스코 MC머티리얼즈에서 관심가져주시고 협력하여 주셔서 지역 내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되는 것 같습니다. 큰마음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MC머티리얼즈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 내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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