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문화센터가 지난 8일 김현진의 ’살맛 나는 노래교실‘을 개강한다는 소식에 벌써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된 노래교실을 고대했던 수강생들이 노래 교실을 다시 개강해 줄 것을 요청, 김현진 강사를 초빙해 봄학기를 시작하게 된 것. 

김현진 강사는 최근 MBN “불타는 장미단” 전국노래강사 대격돌 편에 출연해 스타 강사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인기 스타다. 노래교실’은 오는 5월 31일(금)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14:30 ~ 16:00)에 시작하며, 정원은 150명이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35,000원이며 현재 모집 중에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 문화센터 노래교실 회원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조합원과 지역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진 강사는 임영웅이 부른 ‘마량에 가고 싶다’의 원곡자이며, 문희옥 ‘평생선’, 서지오 ‘남이가’, 김혜연 ‘가지마 사랑아’, 김양 ‘바람의 연가’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장본인이다. 현재는 유튜브 ‘노래강사 김현진TV’ 채널과 함께 광주 KBS ‘열린마당 열린노래교실’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황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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