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시·군 여성·가족 주무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각 부서별 주요 사업 소개와 시.군의 2023년 우수사업과 2024년 신규시책 등을 공유하고, 양성평등정책 분야별 핵심 정책정보와 재단 사업운영 방안, 그리고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례 소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열띤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전남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매년 초에 실시하는 정책간담회가 재단과 시·군의 협력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며 “올 한 해 재단이 22개 시군과 함께 발을 맞춰 성평등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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