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되된 발마사지 재능봉사단(단장 김덕규)이 지난 21일 시각장애인 자립센터와 광양 공립 노인병원(24일)을 방문, 발마사지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물했다. 이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손발마사지를 해주는 것은 물론, 속깊은 대화와 안부를 나누는 일도 함께 실시,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덕규 단장은 “발마사지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노인 현괄성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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