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광양상의 우광일 회장이 지난 20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회장 행보에 나선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6일 락희호텔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김재무 ㈜지엘테크 대표, 남은오 태정종합건설 대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등 3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최다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우광일 신임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가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 운외창천(雲外蒼天)의 기운이 모든 분들께 전해지기를 기원하며,전임 회장님들의 성과는 계승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양시가 기업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지난 당선 인사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한편 우광일 신임회장은 전남공동모금회 9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역임했으며, 2022~2023 국제로타리로부터 로타리안 최고 영예인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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