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신문 칼럼니스트는 물론 독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영씨가 지난 달 29일 광양시장상을 받았다. 김씨는 금빛소리그린봉사단총무로써 책임감이 강하고 각종행사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 단합과 조직 활성화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존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매주 토요일 항만로 쓰레기 줍기 참여하는 것을 비롯, 광양제철소 웃음. 마술재능 봉사단 고문으로 광양시 마을회관에 찾아가 마술과 기타로 행복한 광양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아로마요양원 노래봉사, 중마장애인복지관 노래 및 마술 봉사, 광야시장애인복지관 노래 및 마술 봉사로 지역을 헌신적으로 섬겨 오고 있다.

이날 상을 수상한 김재영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지역을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재영 총무는 포스코를 정년퇴임 했으며 광양만권 HRD일자리 센터에서 강의하는 것은 물론,순천제일대학에 출강하며 후학들을 양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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