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재능봉사단(단장 김덕규)은 지난 9일 태영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해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덕규 단장은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태영 1차 아파트 노인정을 선택했다”며 “광양에는 150여 개 노인정이 있는데, 현재까지 50여 개의 노인정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는 모든 노인정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친환경 소재인 발 관리 도구를 이용해 손과 발을 마사지해 주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은 발 마사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9월에 광양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것은 물론 지난 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주최한 후원의 밤에서는 ‘감사패’를 받는 등 최고의 봉사단임을 입증했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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