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MCS광양지점은 지난 16일 광양시 중마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환경보호차원에서 탄소줄이기 활동으로 슈퍼빈 적립금 및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전MCS 윤정희 지점장을 비롯, 양재균 노동조합 광양지회장과 김은식 청렴리더 등 직원 7명이 참석해 중마동 지역 이동들에게 라면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마지역아동센터 환경봉사도 함께 실천해 관계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윤정희 지점장은 “해맑고 귀여운 아이들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런 아이들이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다는 자체만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재균 지회장은 “중마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우리가 기쁨을 얻고 간다. 아이들이 잘 자라서 지역과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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