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광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팔마포럼(회장 이현숙) 회원들이 지난 10일 ‘광양항 요트투어 체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광양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발전 방향을 영상으로 시청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바로 광양항으로 이동해 요트에 승선했다. 이들을 안내한 항해사 직원들은 광양항을 출발, 묘도와 여수 앞바다 등을 돌며 광양항의 위상을 한 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해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날 함께한 김재덕 순천제일대학교 교수는 “광양항의 위상에 대해 일찍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경험하고 보니 광양시민이라는 자체에 강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오늘 이렇게 귀한 체험을 선물해 주신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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