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벽이 예술작품으로...‘산뜻’

중마동 선우아파트, 2023년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중마동 선우아파트 노화된 벽이 ‘산뜻’해졌다.
2023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선우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벽화를 그려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벽화사업은 광양 평생교육개발원의 이수민 대표와 김강술 회원 등 한국화 회원들의 재능과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광양 YMCA와 광양시 자원봉사협의체의 도움으로 두달여만에 완성됐다.
선우아파트 주민 A씨는 “오래되어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았는데 그림이 완성되니 생기가 넘친다. 아파트에서 왠지 향기가 나는 것 같다”며 반겼다.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