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리는 희망 포스코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단장 한상빈) 회원들이 지난1~7일까지 포스코 복지센터 대식당 로비에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 좋은 호응을 얻었다.‘끌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에 기업이미지를 높이고 봉사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위해 마련됐다. 

한상빈 단장과 홍은주 회원 등은 크고 작은 다양한 대전에서 수상한 실적을 겸비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상빈 단장은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시민의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철호 부소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배우고 나누고자  하는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이 있었기에 이번 작품 전시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과 시민들이 캘리 작품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었을 것으로 안다”고 격려했다. 한편 52명으로 이루어진 캘리재능봉사단은 다양한 지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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