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남초등학교(교장 정해경)가 지난 26일, 교육활동을 위한 도서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교육나누리’ 단체에서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500여권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기증했다. 

교육나누리단체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서를 기증한 ‘교육 나누리’ 단체는 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등 학습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주고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순수 교육봉사 단체로, 광양와우초등학교 개교시에도 많은 도서를 기증하는 등 학생들 독서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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