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인봉사대(대표 임종대)는 지난 25일 광양읍 칠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미)와 광영동 늘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민아) 두 곳을 방문, 추석 명절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인봉사대는 칠성지역아동센터에 장난감, 간식, 식사권을, 늘사랑지역아동센터에는 책장, 간식, 식사권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임종대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더 많을 관심을 가지도록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선물을 전달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미래세대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화인의 임종대 대표님과 화인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런 정성이 결국 아이들 마음을 올바르게 성장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한편, ㈜화인 봉사단은 2012년 태인도 궁기마을 명절 선물나눔을 시작으로 2019년 광영늘사랑지역아동센터, 2022년 칠성아동센터 두 곳에 매월 10만원씩 총 20만원(년 24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각종 명절과 어린이날에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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