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장(오창석)는 지난 9일 제빵실에서 광양지역아동센터 4곳(옥곡, 중마, 태인, 꿈나무오성)에 600개의 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빵을 기증받은 지역아동센터 김선아 협회장은 “이렇게 손수 만든 빵을 아동센터에 전달해주신 작은봉사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청 직원들 55명으로 구성된 ‘작은 봉사회’는 한 달에 두 번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개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승희 인턴기자

천승희 기자  Shchun1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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