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4분의 기적'을 실시했다. ’4분의 기적이'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원상으로 회복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의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난 사고 발생 시민의 응급 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실시하여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번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0월과 11월은 전국(장애인) 체전으로 중단하고 12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119기적봉사단 이원휘회장의 재능봉사기부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천승희 인턴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