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출신으로 행정의 달인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유선미씨가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열고 제2막 인생을 출발했다. 
유 씨는 7년 전부터 직장을 다니면서 꾸준하게 준비, 공인중개사 자격을 획득했다. 그가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업하게 된 동기는 평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게 부동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서부터 더욱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유 대표는 “2년 6개월 모 공인중개사무소에서 활동을 하다가 지난 5월 19일 독립,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부동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노른자 공인중개소를 개업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고 최상의 부동산을 소개해 만족감을 주는 부동산 중개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단순히 금전적인 이득 보다는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되도록 지역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 송보 5차 상가 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노른자 부동산 공인중개소는 공동아파트, 토지, 분양권, 상가 등 중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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