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예총회장을 맡아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수 나광진(본명 김광진. 이하 나가수)이 지난 9일 새로운 신곡(두 곡)을 발표해 화제다. 나가수는1993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출신 동기이자 절친인 가수 박상철과 30주년 맞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신곡은 박상철 가수가 나가수에게 우정으로 선물을 한 것. 

이번 신곡은 발랄한 트로트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랫말도 신세대의 감정을 대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 가수는 “나와 절친으로 지내고 있는 가수 박상철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곡은 “인생길”이라는 곡으로 박진복 작사. 박상철이 작곡한 곡으로, 속절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가수는 “그동안 ‘섬진강’ 과 ‘사랑합니다’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발표한 신곡 ‘신세대’와 ‘인생길’ 또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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