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광양제철소 압연부문(박종일 부소장)에서는 “아름다운동행을 위한 어울림 마당 기부금” 200만원을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임여울 지회장)에 전액 지정 기탁하였다. 이날 박종일 부소장님은 “우리 압연부문 임직원들이 일일 바자회를 개최함에 있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광양지역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 

임여울 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광양의 시각장애인 나들이 지원사업에 사용할 것을 약속하고 다시한번 우리지역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임직원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광양제철소 압연부문에서는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포스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광양시지회에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시각장애인 가정에 “더불어 행복 생필품꾸러미”를 격월로 지원하고 있는바, 올해에도 시각장애인 가정에 지원해 주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13일 2023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아 포스코 change My Town 활동으로 “시각장애인 자립심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실 컴퓨터 3대 지원” 해 주셨다. 이에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 정보화교육을 할 수 없었는데 하반기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외를 밝혔다.

/오경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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