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홍두기) 회원들이 지난 4일 컨부두 사거리에서 ‘빨간불엔 일단 멈춤 후 우회전’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막기 위해 아침부터 비지땀을 흘리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홍두기 대장은 “교통사고는 안일한 생각을 한 순간에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의 중요성을 환기한다면 사고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는 2013년 5월에 창단, 현재 홍두기 대장(포스코 품질기술부 공정시험섹션)을 주축으로 200여명 대원들이 광양시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오경택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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