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3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병채(병채로통채로)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광양시장(정인화)이 전수했다. 

1993년 공직을 시작하여 30년 동안 시민과 국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헌신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천하는 올해 제84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명예로운 수상을 받게 되었다.

지방공직자로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활동을 꾸진히 실천한 공로도 인정되어 모범공무원으로 추천되었다.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도 1,184건 3,984시간을 참여하였고, 현혈도 94회 참여로 금장과 은장도 수상하였다.

특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3년간 매월 5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는데 이병채 수상자는 수당 120만원을 2016년부터 현재까지 8년차 활동 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패해가족지원 장애인매칭 4가정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을 하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경택 시민기자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