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기 광양경제신문 편집국장이 지난 27일 ‘생활에서 바로 써먹는 고사성어 재발견’(북앤북)을 출판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고사성어 재발견을 출판하려고 보니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 동안 망설였지만,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출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미래를 살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늘 불안을 안고 살 수밖에 없지만 그럴 때마다 고사성어는 불안을 잠재우고 앞길을 헤쳐 나가게 만드는 작은 등불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마음이 답답하고 생각이 막힐 때,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있을 때, 짧은 시간에 누군가를 설득하고 싶을 때, 나를 변호하고 싶을 때, 크고 작은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 말의 품격을 높이고 싶을 때,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응급처방전 같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책 구입은 북앤북 출판부(010-2680-9654) 또는 서울 교보문고와 관내 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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