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비, 재료비, 임차료 등 최대 400만원 이내 지원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가 오는 23일부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 동아리 활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자발적 주민참여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건전한 문화형성을 도모하면서 생활 속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향후 지식봉사 및 재능기부를 통해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양읍에서 활동하는 10인 내외의 생활문화 동아리 모임의 구성에 있어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동아리 단체로 지난 6월 19일부터 광양읍 주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모집을 홍보하고 7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6개팀에게 동아리 모임 및 발표, 교육 등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재료비, 임차료 등 최대 400만 원 내외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7월 3일까지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네이버 밴드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 moord@naver.com 또는 위원회 사무실(광양읍 인덕로 1018) 방문 제출하면 된다. 허형채 위원장은 “2025년 완공될 365센터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고 배후마을 주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지역 역량 강화 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통해 생활문화 동아리가 정책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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