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태금중학교총동문회(회장 한상채)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300여명의 동문들이이 참석한 가운데 태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문들 간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웠다. 

한상채 총동문회장은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단순한 우리들만의 만남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각계각층에서 오피니언 리더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바쁜 일상속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겠지만, 오늘만큼은 동문들이 다함께 어울러져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동문들 간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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