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지난 1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덕례리 이장단 등 지역주민이 참석. 개관 18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차차차 힐링공연단, 가수 윤진희, 색소포니스트 곽형주, 이성남 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개관 18주년 기념 영상상영, 기념사, 축사 그리고 지역 곳곳에서 복지관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표창장을 전달하는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광양장애인복지관 18주년을 맞아 축제나 다름없는 행사를 준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양시의회에서도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이영재 관장은 “18년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용고객, 지역주민과 나눔·공감·소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 6월 개관, ‘다 함께 누리는 세상’을 모토로 장애인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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