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알로에 광양지사를 운영하는 김미선 지사장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3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에 다압면과 강진군이 폭우 침수피해가 났을 때도 소리소문없이 수재민들을 챙겨오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다. 그는 “세상은 더불어 함께 사는 곳이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고 싶어 틈틈이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알려진다는 자체가 부끄럽다고 말하는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돕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즘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강의는 물론, 시민을 상대로 건강 알림 전도사로 활동하며 지역을 빛내는 일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경택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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